나의 적응장애 고민

 

 

저는 새롭고 두려운것에 대해 거부감과 두려움이 있어서 새로운 시작이라던지

익숙하지 않은것을 쉽게 행하지 못할때가 있어요

하던것만 하고 가던곳만 가고 

만나던 사람만 만나고 그런거요

그래서 직장도 처음에 7년

지금은 11년째예요

남자친구도 몇번을 헤어졌었지만

7년째네요

장점도 있고 끈기도 있다고 볼수 있지만

다른곳도 힘들겠지 라는 생각으로

버티고 버틴게 여태까지 왔네요

더 좋은곳도 많고 

더 잘 맞는곳 새로운 경험으로

저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수도 있을텐데

새로운 시도는 너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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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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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인생을 살면서 새로운 시도는 꼭 필요한 거 같아요
    새로운 시도가 없으면 늘 똑같은 삶을 살게 될 거잖아요
    그러면 우리의 삶에서 허무함이 생기고 즐거움이 사라질 가능성이 큽니다
    똑같은 삶을 계속 반복 하면 우리의 삶이 지루해지지 않겠어요?!
    때로는 내가 모르는 부분에 도전 하면서 나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나아가는 것도 참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속도가 늦어도 괜찮습니다.
    노력 하고자 하는 마음 자체가 아주 아름다운 거니까요
    저도 역시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도 계속 열심히 앞으로 나가고 있으니 작성자분도 용기를 가지고 새로운 것에 계속 도전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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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익숙하커 편하고 적응하기쉽고 하죠
    꼭 새롭게 바꾸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보다  깊이가 더 좋을때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