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역할에 대한 적응장애가 있는거 같아요.

전에는 일이 적당히 있다보니 2명이서 충분히 처리가 가능해졌는데 다른부서 직원이 늘다보니 일이 많아져서 제가 속한 부서도 직원이 많아졌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직원들 가르치는거에 대해 적응하는데 오래 걸렸지만 지금은 쿠팡이라는 일도 

겸하다보니 두곳을 신경 쓰다보니 오히려 제 역할이 어중이떠중이 되는거같고.. 내가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의심도 들기도 합니다. 적응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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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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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그럼요, 아주 잘 하시고 계십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계속 환경이 똑같지 않잖아요
    내가 근무 하는 환경은 계속해서 바뀝니다
    그 바뀌는 환경에 사람들마다 속도는 다르지만 결국 우리는 모두 다 잘 적응을 합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내가 잘 하고 있을까 라는 회의감이 들 수 있어요
    하지만 나 자신을 믿고 결국 바뀐 환경에 잘 적응 할 거라는 나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멋지게 살아가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든 것은 다 잘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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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내 전운성에 의심이나 하찮은 느낌을 받게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때문이신걸까요
    꼭 내가 좋거나 내 전문분야만 하게 되지않더라구요
    본인이 능력이 있어서라 생각하세요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