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그래요 12살 차이 나는 직원 내 옆자리 앉아있는데 언제부터인가 거리 두는 느낌. 하루종일 같이 앉아 있는데 말걸지 않으면 말을 거의 안하고 가끔씩 냉냉한 말투에 혼자 상처받고 있네요 일스트레스 보다 사람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요즘은 그러려니 세상엔 이런사람 저런사람 많고 신경쓰지말자 다짐하네요 그럴수 있지 라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네요 님도 파이팅입니다
직장에 나이 격차들이 아주 심한 것은 아닌데
그 와중에서도 적응이 안 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여러 명이 같이 있으면 그나마 괜찮고 대화를 하겠는데
단 둘이 있으면 할 말도 없고 땀이 삐질 나네요.
식사하는 스타일도 그렇고, 관심사도 그렇고
대화거리도 그렇고,
그들도 나에 대해 편하지 만은 않겠지요?
영원한 숙제 세대 차이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