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나이 격차들이 아주 심한 것은 아닌데
그 와중에서도 적응이 안 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여러 명이 같이 있으면 그나마 괜찮고 대화를 하겠는데
단 둘이 있으면 할 말도 없고 땀이 삐질 나네요.
식사하는 스타일도 그렇고, 관심사도 그렇고
대화거리도 그렇고,
그들도 나에 대해 편하지 만은 않겠지요?
영원한 숙제 세대 차이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