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가까운 아파트 단지에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기존 집에서 30여년을 살다보니,
새로운 집에서 적응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집 크기도 좀 줄어들어서 새로운 물건 넣기도 힘이 들고
부엌에서 동선과 기계들이 다 기존 집과 반대 방향이라
생각없이 뭘 하려다가는 반대로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이사도 가끔 다녀야 적응이 빠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