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후 적응 장애

비교적 가까운 아파트 단지에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기존 집에서 30여년을 살다보니, 

새로운 집에서 적응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집 크기도 좀 줄어들어서 새로운 물건 넣기도 힘이 들고

부엌에서 동선과 기계들이 다 기존 집과 반대 방향이라

생각없이 뭘 하려다가는 반대로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이사도 가끔 다녀야 적응이 빠를 것 같아요 

0
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30년 동안 익숙한 집에서 살다가 새로운 환경으로 이사하는 것은 정말 큰 변화입니다. 새로운 집에서의 적응이 쉽지 않다는 점, 충분히 이해합니다. 공간이 줄어들고 동선이 바뀌면 일상적인 일도 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새로운 공간에 익숙해질 것이며, 그 과정에서 새로운 발견과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가끔 이사를 다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지만, 현재의 집에서도 작은 변화들을 즐기며 적응해 나가세요. 당신의 노력이 쌓여가면서 새 집도 점점 더 편안한 공간으로 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