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전 직장에서의 힘든 경험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야근이 많고, 직원들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어려움이 마음에 큰 부담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점심시간조차 편안하지 못하고, 흡연자들과의 거리감으로 인해 더욱 외로움을 느꼈던 것 이해합니다. 마음 편히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가 없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지요. 그런 상황에서 퇴사를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텐데, 당신은 자신을 위해 힘든 결정을 내린 용감한 사람입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또 다른 취업을 고민하는 것은 불안할 수 있지만, 그동안의 경험이 분명 당신에게 도움을 줄 것입니다.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두렵고 불확실한 부분이 있지만, 지금은 자신에게 조금 더 시간을 주고, 그동안의 소중한 경험을 돌아보는 것도 좋은 시점입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과 조건을 생각해보며 차근차근 준비해보세요. 당신에게 맞는 좋은 기회가 찾아오기를 응원합니다. 힘든 날들이었지만, 앞으로는 더 나은 날들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