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장애] 나이들수록 적응력이 떨어집니다..

막 회사에 입사했을때는 새로운 일이 주어지면 궁금하고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모르는 부분은 외부에 문의하여 배우면서 일하는게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신입사원일때의 열정은 없어진지 오래됐네요.

새로운 업무가 생기면 호기심보다는 마지못해 하게 되네요. 부서이동이라도 있으면 적응하는데 꽤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쉬지않고 달려와서 그런걸까요, 나이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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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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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당신의 감정에 공감합니다. 처음 회사에 들어갔을 때의 열정이 사라진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업무에 대한 호기심이 줄어들고 마지못해 하게 되는 기분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일입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일에 적응해야 하는 것이 힘들고 지치는 과정일 수 있죠. 부서 이동이나 변화도 스트레스를 주기 마련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에너지가 줄어들기도 하고, 경험이 쌓일수록 기대와 현실 사이의 갭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지금까지 해온 일들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닙니다.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할 수 있으며, 자신을 돌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작은 목표를 세우고 천천히 다시 열정을 찾는 과정을 즐기세요. 당신의 가치와 능력은 여전히 존재하며, 이 시간이 지나가면 다시 새로운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