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직업에 대한 적응장애..

저는 금융권에 종사하고 있었습니다. 2년 전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고 그 쪽으로 일을 잘 해내가고 있어서 가게를 열어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바쁜 가게다보니 제가 일을 그만두고 아내와같이 요식업쪽을 하게 되었는데, 원래 하던 일이 아니라 익숙하지 않고 힘이 드네요.

그 간에 아내가 이렇게 일한 것을 생각하면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합니다. 아직 적응하지 못한 제가 미안하네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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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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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금융권에서 일하던 당신이 요식업으로 전환하게 된 것은 큰 도전이었겠지요. 아내와 함께 가게를 운영하게 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신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아내가 그동안 열심히 일해온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그녀의 노력을 존중하고 대견하게 생각하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태도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지고 점점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경험이 당신을 성장시키고 더 강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실수는 배움의 과정이며, 당신의 노력은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아내와 함께 힘든 시간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것은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함께 걸어가는 길이 더욱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조금씩 적응해 나가며,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