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환경 이사온 곳에 대한 적응장애

이사를 온 지가 좀 되었는데요. 집 청약때문에 이사왔어요. 그런데 점점 친구들과 가족으로부터 먼 곳으로 이사오다보니, 점점 우울감이 찾아오네요. 일 끝나면 갈때도 없고 외롭고 그러니 계속 우울해지네요. 아무도 없는 곳에 홀로 동떨어진 느낌이 무섭네요.

친구를 만들고 알아가고 싶어도 이제는 모든게 두렵고 무서워 새로운 거에 도전도 힘들어지네요.어떡하죠....?ㅠ적응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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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정이며, 그로 인해 느끼는 외로움과 우울감은 정말 힘든 경험입니다. 첫째,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의 연결을 다시 만들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 커뮤니티 활동이나 취미 모임에 참여해보세요.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친구를 만들 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
    둘째, 동네의 명소나 카페를 방문해보세요. 익숙한 장소를 찾아가는 것은 소속감을 느끼게 해줄 수 있습니다. 셋째, 가족이나 친구와 자주 연락하며 그들과의 관계를 계속 유지해보세요. 전화나 영상 통화로 소통하는 것도 큰 위안이 될 수 있습니다. 넷째, 작은 일부터 도전해보세요. 가까운 곳에서의 산책이나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는 것처럼 작은 변화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섯째, 자신에게 관대해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니 스스로를 압박하지 마세요. 여섯째,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기나 블로그에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적어보세요. 일곱째, 지역 사회의 자원 봉사 활동에 참여해보세요. 다른 사람들을 돕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덟째,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상담을 통해 감정을 나누고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홉째,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나는 잘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보세요. 마지막으로, 시간에 대한 인내심을 가지세요. 적응은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니,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