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낯선 곳에 가면 두렵다기보다는 걱정되고 설레는 마음이 좀 드는 것 같아요.
낯선곳에 가거나 새로운곳에가면 늘 불안합니다.
누구나 그럴거라고 생각해서 대수롭지않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니 제가 심한거였더라고요.
낯선곳에 가면 두렵고 새로운사람들도 두렵고 잘 적응을 못하네요.
이게 적응장애일까요???
늘 편한것만 자꾸 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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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난방고양이상담교사
낯선 곳이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불안하게 느껴지는 것은 매우 일반적인 감정이지만, 만약 그 불안감이 일상 생활이나 사회적 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면, 조금 더 점검이 필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불안의 정도를 체크해보시고 지속적으로 나타나는지, 신체적인 반응은 있는지 등을 좀 더 면밀히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환경에서만 머물고 싶은 건 당연하기에 점차적으로 작은 도전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새로운 환경이나 사람들과의 만남에서의 불안감을 조금씩 극복해 나가면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