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곳의 적응장애

직업 특성사 외부인과의 접촉이 잦습니다
외부 회의 외부 교육 등등. 직장인 20년 차가 넘어서 적응도 할 만하지만
늘 낯선 장소와 낯선 사람과의 적응이 힘듭니다
뻘쭘하기는 당연하고 먼저 다가가서 말도 건네고 해야 하는데
그럴 때마다 마지못해 의무감에 하게 됩니다
먼저 다가가서 손 내미는 적극적인 저로 바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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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외부인과의 접촉이 잦은 직업 특성상, 새로운 환경이나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오는 불안감은 특히 힘드실 것 같아요ㅠㅠ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접근입니다. 회의나 교육 전에 해당 주제에 대해 미리 준비해 보세요. 관련 자료를 읽거나 질문을 생각해 두면, 대화할 때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낯선 사람들과의 대화가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그들에게 호기심을 가져보세요. 그들의 직업, 경험, 관심사에 대해 질문하는 것은 대화를 시작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변화를 가져오는 건 쉽지 않고 한 번에 이루어지지 않지만, 작은 노력의 누적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자신을 믿고 조금씩 도전해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