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어른들도 낯선 곳에 가면 일단 맘에 경직이 생기고 거리감을 느낄수 있죠. 아이들이라고 금방 잘 적응할거라는 건 어른들의 생각인듯 싶어요. 아이들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면 시간은 필요한 것 같더라구요. 환경에 사람들과의 적응에 쉽지 않겠지만 옆에서 잘 다독여 주시고 일단 친구를 만들어 주는것이 좋을거 같네요. 같이 간식이든 밥을 한 번 사주면 금새 친해질거예요
다른 지역으로 전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다른 친구들을 사귈때 조금 오래 걸리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사를 원하지 않아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와보니
적응장애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소화불량이 심해져서
잘 먹지 못합니다. 여러가지 증상이 있다보니 등교거부 증상도 있습니다.
이런게 적응장애에 해당하는 것 같던데. 이런걸 장애를 붙여서 말하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증상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