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적응 장애

새로운 직장에 들어간지 4 개월정도 됐어요

이직을 했지만 이곳을 잘 모르고 왔네요

와 보니 층층시야 파벌이 심합니다

내편 아니면 적이라 해야 하나요?? 이리 극단적인 조직이네요

이 분위기를 미리 예측 못했어요 나만 잘하면 되겠지의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일도 그렇고 이렇게 대인관계도 내맘같지 않네요

PPT 발표도 많아요 아직 적응이 안되는 부분도 이 분야

남 앞에 서서 하려면 한번씩 헤매는 기분이 들어요

이번 직장은 적응에 시간이 걸립니다

 빨리 적응해서 직장에서 인정받고 싶은데 대인관계 적응 장애가생깁니다

발표 또한 아직 적응이 안됩니다 에혀~~ 

하지만 잘 해 낼 겁니다 조금만 시간이 주어지면 됩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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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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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참 이놈의 파벌이 뭔지...
    저희 회사도 비슷한 분위기인데 저는 도저히 어느 한 쪽 편에 서질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독고다이를 선택했는데 마음은 편합니다. 그냥 꼼수 안부리고 내 일 열심히 하면 큰 빛은 못봐도 언젠가는 인정 받더라구요. 친목은 밖에서, 회사에서는 일만 한다가 저의 신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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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층층시야 파벌이 심한 곳에서 인정을 받는 다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회사는 사실 냉정하게 보면 서로 경쟁하는 곳일 수 있잖아요
    대인관계까지 원활하다면야 더할나위 없이 좋겠찌만 너무 얽메이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회사에서 해야하는 주어진 일을 해내시는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어느 편에설수도 중립에 설수도 없는 그런 분위기 속에서마음 다치시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회사는 일하는 곳! 이것이 첫번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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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과정이죠. 특히 극단적인 조직 문화 속에서는 더 많은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나만 잘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이 가끔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자신을 너무 압박하지 않도록 하세요. 발표나 대인관계에서의 불안감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공통적인 감정이니,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조금씩 경험을 쌓아가면서 자신감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발표 연습을 친구나 가족과 함께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적응이 될 것이니,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자신을 믿어보세요. 당신은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습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