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적응장애

저는 다른사람은 만나지않아도 불안하거나 초초하지않아요 

새로운 환경에 처해졌을 때 대인 관계에 적응을 스스로 해 가은 편입니다.
남앞에 무조건 나서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기에 그렇습니다  혼자도 괘않다는 생각이죠..
전화에도 저장을 해 놓을 사람은 단순화 합니다

가끔 연락 할 사람과 자주 연락한사람을 따로 분류하구요

세원이가고 나이가 들어도 여건이나생각이 변허지ㅏ 않네요

남앞에 나를 소개 하기를 잘 안하는편이랍니다

 이런 제 모습을 바꾸는 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도 불편하지않아요~~적응 장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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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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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저랑 굉장히 비슷한 성향이신것 같아요
    저도 카톡 친구에 가족 포함 100명이 되질 않습니다.
    그마저도 일과 관련된 사람이 포함이니 실제 인맥은 더 좁죠
    저도 가끔 생각해요 나는 불편함이 없는데 집안에 큰 일이 있을때 누구 부를 사람도 없고 이런 나를 타인이 어떻게 볼까? 내가 문제가 있는걸까? 저는 불편함이 없으면 적응 장애는 아닌거 같아요.
    다만 고립이 될 수는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그 고립도 아무렇지 않을 수 있지만 미래의 일은 보장할 수 없기때문에 보험처럼 어느정도 관계 유지는 노력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남 앞에 굳이 나설 필요는 없지만 또 굳이 숨을 필요도 없기 때문에 먼 미래를 위해 조금만 폭을 더 넓히는 것도 투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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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개인의 성격이나 선호도에 따라 다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대인관계에 대한 접근 방식이 다르며, 혼자 지내는 것을 편안하게 느끼는 사람도 많습니다. 자신이 편안하다고 느끼는 방식으로 사회적 관계를 맺고 있다면, 그것이 꼭 적응장애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적응장애는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에 적응하는 데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새로운 환경에서도 크게 불안해하지 않고 대인관계에 적응해 나가고 있다면 개인의 생활방식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런 방식을 바꾸고 싶으시다면 자신의 현재 방식의 장, 단점을 파악하시고 바꾸고 싶은 모습대로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시길 추천드려요. 본인이 불편하지 않는 상황에서 굳이 변화를 강요할 필요는 없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