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취업을 하게 된다고 불안감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이 곁을 주지 않아 소외감을 느끼고 그로인해 불안감을 느끼시는게 아니라 어쩌면 내가 곁을 주지 않고 있을 수도 있어요. 어떤 사람인지 알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나를 방어하기 위해 경계를 하는거죠 이는 당연한 현상이기도 합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소속되어 있어도 가족과 함께 있어도 외로움이나 소외감은 느낄 수 있으니까요 소속감이라는 것은 그룹으로 규정되는 것보다 마음으로 믿음으로 맺어지는 것이 클 수 있어요. 여러 사람과 여러 무리에서 소속되려 하기 보다는 작은 무리라도 그 안에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가보심을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