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장애 고민

사회생활에서 인간관계 적응하기가 힘들어요. 모르는 일이 생겨서 질문하면 자기는 담당이 아니라서 잘 모른다면서 발을 뺍니다. 

혹시라도 문제가 생겼을 때를 대비 하는 건가요. 저도 가끔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괜히 잘못 알려줄까봐 전전긍긍하는 태도는 어떤 때는 맞는 것 같지만 어떤때는 차갑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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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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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서로가 그런 긴장관계로 인해 많이 불편하시겠어요ㅠㅠ
    인간관계에서의 적응은 정말 복잡한 과정이며, 다양한 상황과 사람들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직장 내에서의 인간관계는 업무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서로의 태도나 반응이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 같아요. 
    회피하는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고 잘못된 정보를 주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받아들이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불편한 상황과 사람들은 여전히 존재하겠지만 그 상황들을 잘 받아들이고 대처할 방법들을 생각해두시면서 잘 이겨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