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장애-안전불감증

적응장애-안전불감증

본인은 평소 안전에 대한 집착이 심한 편 입니다. 기업의 산업현장에서나 가정 내에서나 위험요소는 항시 존재하고 있단 생각을 가진 편인데요, 그래서 항상 다칠 수 없는 안전한환경을 만들어두고 또 이상이 없는지 반복체크 하려는 성향입니다. 이게 많이 피곤하기는 하지만 위험요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니 안전불감증은 필요한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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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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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안전과 관련되어 트라우마가 있으셨던건 아닐까요?
    안전에 신경쓰지 않는것보다는 더 좋은 긍정적인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것이 나를 너무 괴롭히고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라면 조금 조절은 필요해 보여요 
    안전불안증이 점점 심해진다면 약물치료를 해야겠지만 아직 그정도로 보이지는 않으세요
    하루에 30분씩 심장이 두근거릴 정도로 꾸준한 속도로 주 2~3회를 한달간 뛰면 심박이 오르게 되고 그로인해 두근거리는 느낌을 덜 받아 불안도 덜어낼수 있다고 하니 운동 도움도 있어요.
    그리고 불안한 상황에서 사고가 날 확률보다 그렇지 않은 확률이 훨씬 높다는걸 수치화된 것으로 자꾸 보다보면 불안한 감정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