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친구가 있어요 본인도 동의한 합의 이혼
인데 날마다 울고 화내고 죽어버리겠다 하며
한밤중에도 전화를 해요 그 심정이야 이해가
가지만 이왕 이렇게된것 받아들이고 살아야
하는데 나름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나봐요
이러다 주변 사람들도 우울증에 걸릴것 같아요
이쯤 되면 적응장애 아닌지 치료를 권해야 하나
싶은데 무서워서 말도 못 하겼어요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