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저도 같은 직종의 일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비슷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조금만 더 마음을 내려놓으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선생님의 입장에서 모든 아이들을 고치고 잘 만들어 낼 수는 없습니다 선생님은 그 아이들의 인생을 대신 살아 주는 것이 아니라 그 아이에게 다른 길로 인도 하는 인도자 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해 주시는 것이 그 정도의 일로 충분합니다 선생님 혼자서 모든것을 바꾸시려고 한다면 마음에 병이 생길 거예요 그러니 너무 부담 가지지 마시고 할 수 있는 정도만 학생들에게 사랑과 교육을 베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