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장애] 욱하는 성격장애

남들과 일상 생활을 대화할때는 못느껴집니다.

그러나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특히 가족과의 대화중에는 

저도 모르게 다혈질 적인 성격이 나오는 거 같습니다.

별거 아닌 일에도 신경질 적이고 욱하는 성격으로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아닌데...하면서 다시 대화를 이어가다가 어느 순간 욱하는 모습을 발견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성격이 좋지 못하는걸 아는데

점점 변해가는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고쳐야된다는 걸 느껴보며 반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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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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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가족이나 친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감정이 격해지시니 얼마나 힘드실까요ㅠㅠ 우리는 이 사람들과 가장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때로는 감정이 더 깊이 연결되고, 그로 인해 더 쉽게 상처를 받거나 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감정이 격해질 때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이 격해지기 시작할 때, 스스로의 반응을 알아차리고 멈추는 연습을 해보세요. 이것만으로도 감정이 많이 전환이 될 거에요. 상대방을 이해하거나 공감을 하기 위해 애를 써보시고 대화 방식도 점검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대화가 끝난 후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가져보시면서 다음에 대처방법들을 생각해 보세요!!
    가족과의 관계는 정말 소중하지만, 때로는 감정이 상하고 갈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노력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