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가 생기면 적응장애를 겪게 되네요ㅠ.

소심한 성격때문인지 아니면 삶에 지쳐서인지 일상이 변함잆이 지나가는게 가장 행복하네요.

그런 일상의 고요속에 종종 새로운 이벤트가 생기네요.

그럴때면 전전긍긍 적응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게되네요.

그러다보면 약속을 깜빡하거나 중복되는 등 머리카락이 빠질 만큼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네요.

새로운 이벤트 때마다 긴장하고 불안을 겪게되는 적응장애때문에 고민이네요.

스트레스로 소화가 안되고 불안으로 실수를 늘리다보니 삶의 질이 떨어지네요.

이런 적응장애는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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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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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직장에서의 이벤트는 모든 구성원들을 피곤하게하는거 맞아요. 이벤트에 스트레스를 안받는다는건  그일과   무관한 사람만이 가능한 거라고 바요. 내가 그 일을 하는 동안은 견뎌내야할 몫이라고 저는 생각할때도 있고..또 모든  에너지를 직장에 쏟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어느정도 무관심하려고 애쓰는데 그것도 쉽지는 않더라구요.  스트레스 받고 고민한다는건 잘 하고 계신거라고 봐요.  저는 너무 힘들땐 아침에 눈뜨고 꾸역꾸역 버티고 자고..반복하다 보면 또 지나가더라구요. 횡설수설 한 느낌이네요.. 힘 내시라고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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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일상이 변함없이 지나가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는 느낌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정입니다. 새로운 이벤트가 생길 때마다 느끼는 긴장과 불안은 정말 힘든 경험입니다. 약속을 잊거나 중복되는 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당신에게는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적응장애로 인한 고민은 매우 현실적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작은 변화부터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이벤트가 생길 때 미리 계획을 세우고, 일정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또한,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심호흡이나 간단한 명상 같은 이완 기법을 활용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으며,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