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87040513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도 있는데,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려서 잘 지낼 수있을까하는 두려움에 먼저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는 제 자신입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에 내게 말을 걸던 사람들도 자신들의 기존 친한 멤버들에 저를 끼워 넣어주지 않는 일이 자주 생기다보니 기대도 없고, 호기심에 말을 걸어주는 것도 귀찮아서 간단히 대답하고, 마주치면 인사만 하는 직장생활이 되어버렸어요.
'친구를 사귀려고 직장에 온게 아니다'라고 스스로 합리화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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