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한때는 심한 우울감으로 병원을 다니고 심리상담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저도 제 자신이 사회부적응자로 제가 한심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사회의 동물이니 사람과 얽혀서 살아야 하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사람들과의 관계는 표면적이라고 생각하고, 내 자신의 내적풍요로움을 충분히 채우기 위해 제 취미생활을 좀더 가지기로 노력했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짧은기간에 거쳐 잃고난뒤부터
심한우울감으로 다니던 직장도 그만뒀습니다
별 말 아닌데도 자꾸 눈물이나서 상대방들이 쩔쩔매느 상황극이 연출되는것이 힘들고 미안해서
집에만 있게되고 거의 외출도 삼가고 지냅니다
알고지내는 사람들이 안부를 물어와도 싫고요
그냥 날 혼자 내버려뒀으면 좋겠는데
저 이러다 사회부적응자로 주저앉을까봐 겁나요
지금은 귀찮아 모든걸 멀리하지만
결국 사회에 적 응 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