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부적응되어가는-적응장애

사랑하는 가족을 짧은기간에 거쳐 잃고난뒤부터

심한우울감으로 다니던 직장도 그만뒀습니다

별 말 아닌데도 자꾸 눈물이나서 상대방들이 쩔쩔매느 상황극이 연출되는것이 힘들고 미안해서

집에만 있게되고 거의 외출도 삼가고 지냅니다

알고지내는 사람들이 안부를 물어와도 싫고요

그냥 날 혼자 내버려뒀으면 좋겠는데

저 이러다 사회부적응자로 주저앉을까봐 겁나요

지금은 귀찮아 모든걸 멀리하지만

결국 사회에 적 응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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