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모임이든 참석하면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성격이다. 첫 모임이든, 정기적인 모임이든 분위기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친한 사이라도 인사를 나누고 뒷 이야기를 이어가는 것이 어렵다.
나이가 들수록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친한 친구들은 그런 나를 알고 배려해주니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