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환경에 두려움을 느끼는 적응장애

어릴땐 새로운 환경에 누구보다 잘 적응하고 낯선 사람에게도 먼저 다가가 인사를 나눌 정도로 사교성이 좋았던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나이들면서 새로운 환경에 흡수되는것도 두렵고 낯 선 사람들과 무언과 함께 하는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낯 선 사람들과 낯 선 공간에 함께 있으면 불안하고 빨리 그 상황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만 하게 되는데

이게 적응장애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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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어릴 때의 사교성이 좋았던 자신과 현재의 감정을 비교할 때, 불안함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심리적 변화나 환경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적응장애는 특정한 진단 기준이 있지만, 현재 느끼는 불안감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감정입니다.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지 말고, 작은 변화부터 시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주변의 지지와 함께 조금씩 나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