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로 인한 적응장애

이사로 인한 전학으로 인해 걱정도 많았었는데 다행이 첫날부터 친구들도 사귀고 해서 한시름 걱정을 놓았더니....

정작 생각지도 않았던 복병이 ㅠㅠ

왜이렇게 선생님이 아이들 혼을 내는지...

물론 말썽을 피우면 혼나는 것도 맞고 혼내야 한다 생각하지만 수학 못한다고 답답하다고 화를 내시면...

아이는 자기가 혼나는건 아니지만 그 분위기로 인해 겁을 먹고 학교가기 싫어하고 수학시간도 싫어해서 없던 거부감까지 생기는 중이라 정말 난감하다

이런건 어찌 해결해야하는지 적응할 수 있게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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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계시군요. 친구들을 사귀게 되어 다행이지만, 선생님의 혼내는 방식이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니 안타깝습니다. 수학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는 것은 정말 걱정스러운 일이며,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지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학교의 상담 교사나 학부모 회의에 참여하여 문제를 공유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와 함께 수학을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학교에 가는 것이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