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곳에 가면 스트레스 심하게 받는 적응장애가 있어요

새로운 환경에 가게 되면 누구나 약간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고 그러겠지요.

 일단 그런 척은 합니다만 사실 속으로는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 

소위 말하는 아싸라서 그런지 사실 할수만 있다면 사무실 바꾸고 부서 바꾸고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살다보면 가끔 새로운 곳에 갈 수 밖에 없지만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이것도 적응장애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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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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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새로운 환경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 특히 내향적인 성향을 가진 분들에게는 더욱 힘든 일일 수 있습니다. 겉으로는 괜찮은 척 하더라도 속으로는 많은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사무실이나 부서를 바꾸고 싶다는 마음도 이해가 가며,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은 당신이 현재의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곳에 가는 것이 불가피할 때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을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응장애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에는, 전문가와 상담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감정은 소중하며, 조금씩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