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친구를 만나서 점심을 같이하는데 낯선 남자가 다가오는거여요. 알고보니 친구가 자기의 친구도 겸사겸사 불러서 만나는 건데 이야기를 저한테 안해준거여요,그 자리가 어찌나 불편하던지...전 낯선 사람이랑 편한 대화 스몰토크도 힘드네오. 사회생활도 힘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