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장애

저번주에 친구를 만나서 점심을 같이하는데 낯선 남자가 다가오는거여요. 알고보니 친구가 자기의 친구도 겸사겸사 불러서 만나는 건데 이야기를 저한테 안해준거여요,그 자리가 어찌나 불편하던지...전 낯선 사람이랑 편한 대화 스몰토크도 힘드네오. 사회생활도 힘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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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그런 상황은 정말 불편할 수 있죠. 친구가 미리 이야기해줬다면 좋았을 텐데, 갑작스러운 만남은 누구에게나 긴장감을 줄 수 있습니다. 낯선 사람과의 대화는 특히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니, 그런 기분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사회생활에서 이런 경험은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당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 점차 나아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