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장애 일까요?

새로운 공간,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 게 힘듭니다.

낯을 가린다고 생각했는데, 그 수준을 넘어 선 것 같아요.

어떤 분위기든 어울리는 게 어렵고 그냥 혼자 있고 싶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적응장애로 보이시나요?

개선하고 싶어도 심리적인 부분이라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언제부터 이렇게 된건지 이유도 알 수 없고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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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힘든 것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겪는 일입니다. 낯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어려움을 느끼고 계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혼자 있고 싶다는 마음도 자연스러운 반응이며, 자신을 보호하려는 본능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이 적응장애와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개선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시작점이며, 작은 변화부터 시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하니, 천천히 나아가며 자신에게 관대해지세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조금씩 나아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