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탈모는 정말 많은 분들의 고민인 것 같아요.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유전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고 환경적인 영향도 너무 많이 받으니까요. 근데 모자를 쓰면 통풍도 잘 안되고 두피에도 좋지 않아서 머리가 더 빨리 빠진다고 해요. 신경이 쓰이시겠지만 자외선이 아주 강한 날이 아니라면 모자는 되도록 쓰지 않으시는게 좋겠어요. 제 주변에 모발이식 한 분들이 몇 분 있는데 만족도가 꽤 높더라구요. 물론 돈도 많이 들고 아프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엄청 아프지는 않대요. 그냥 좀 당기고 뻐근한 느낌 정도라고 합니다. 일단 모발이식 염두해두시면서 탈모샴푸 같은걸로 관리 좀 해보시고 약 복용도 고려해보세요. 탈모샴푸는 제 개인적으론 전혀 효과가 없지 않나 생각하지만 저희 집 머리숱으로 고민하고 계시는 분이 사용 중이신데 심리적인 요인일지 모르겠지만 머리가 좀 두꺼워지는 느낌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미 빠진 머리는 어쩔 수 없지만 모발을 튼튼하게 해주면 덜 빠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