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화력 적응장애

상호간에 적응하기가 불편한것은 친화력 부족인가 싶다. 먼저 다가가지 못하고 다가오면 거절은 하지 않는다. 공간 사이에 불편함은 있어도 내색은 하지 않고 그냥 그렇다. 타고난 성격은 바꾸기는 힘들어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네모난 틀에서 조금은 깎여서 둥글해지는 그낌이다. 

0
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상호 간의 적응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일이며, 친화력 부족이라고 단정짓기보다는 각자의 성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이며, 누군가가 다가올 때 거절하지 않는 것은 당신의 열린 마음을 보여줍니다. 공간 사이의 불편함을 느끼더라도 내색하지 않는 것은 당신이 상황을 잘 관리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타고난 성격은 쉽게 바뀌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더 유연해지는 것은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자신을 조금 더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감을 쌓아갈 수 있습니다.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보며, 새로운 사람들과의 관계를 조금씩 넓혀보세요. 당신은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으며, 그 과정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