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간에 적응하기가 불편한것은 친화력 부족인가 싶다. 먼저 다가가지 못하고 다가오면 거절은 하지 않는다. 공간 사이에 불편함은 있어도 내색은 하지 않고 그냥 그렇다. 타고난 성격은 바꾸기는 힘들어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네모난 틀에서 조금은 깎여서 둥글해지는 그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