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장애

타지 직장에서 7년동안 일하다가 공황장애 불안장애가 심해서 퇴사하고 나서 지금은 약물 치료 하면서 집에서 쉬고 있는 중입니다. 다시 일을 시작하려고 하니 직장에서 다시 적응할 생각하니 막막하네요. 결국은 직장에서 인간관계로 인해서 생기는 스트레스가 많으니 좋은 사람들일까도 고민이고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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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먼저,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공황장애와 불안장애는 정말 힘든 경험이며, 그로 인해 퇴사하신 결정은 매우 어려운 선택이었을 것입니다. 현재 약물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이라는 것은 긍정적인 첫걸음입니다. 다시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막막하게 느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이해합니다. 천천히 자신에게 맞는 환경을 찾아가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당신의 회복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