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냥냥
나이를 먹는다는건 선뜻 무언가에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겁나게 만든다는 점이 있는것 같아요. 저 역시 나름 어디서든 잘 스며들고 어울린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점차 나이를 먹을수록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게 불편하고 귀찮아서 좁은 인간관계만 맺고 살아가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나이가 든다는건 사회생활을 해 나가는데에 있어서 알게모르게 연륜이 쌓였다는 뜻도 되지 않을까요? 조금 두렵더라도 그동안 내가 쌓아온 어떤 스킬과 강점이 있을거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용기내서 적응장애를 이겨낼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