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적응 장애

5년차 직장생활  ㅜ

새로 온 주임은 내가 감정쓰레기통인지 안좋은말 뒷담화만 늘어놓고ㅜㅜ

그런데 그동안 교사들도  엄청 바뀌고  원장도4번 이나 바뀐곳 여자들이라 말도 많고 질투도 많고 먹는것도 취사하게 말도 많아 오직본인 힘든거만 이야기하고 손해 1도 안보려고 하니 정말 적응도 안되고 피로하고  이간질도 심해서  출근하기 싫어서  이제 진짜 관둬야할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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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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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어린이집 같은 곳에서 근무를 하고 계신가봐요
    저도 여자지만 여자들만 있는 직장은 진짜 말도많고 질투도 많고 참 탈이 많습니다.
    일반화 하기는 어렵겠지만 몇십년의 직장생활을 경험해보면 그래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생각을 조금 바꿔보시면 어떨까요.
    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는거에요.
    나는 그곳이 직장이고 나에게 주어진 일만 잘 해내면 된다는 생각으로요!
    물론 상사와의 관계도 있기 때문에 뚝 끊어내기는 힘들겠지만 동료 교사와의 관계는 어느정도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손해 1도 안보려고 하면 그냥 두세요. 
    지금과 같은 상황이 오래되면 똑같이 손해 안보려고하는 나도 쓰레기인가? 자책하게 될 수 있어요
    절대 그런 순간을 맞지 않도록 꼭 개인주의적인 마인드를 품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는 엄연히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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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작성자
      네 진짜  도움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