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홀릭
상담심리사
팀원들이 여성이라면 그 거리감이 더욱 멀게 느껴지시겠어요 저는 40대 여성의 중반이고 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팀원도 대부분 여성이고요 조잘 조잘 말도 많고 겉으로는 친해보여도 말 그대로 겉일뿐이에요 깊게 공감하고 공유함은 없어요. 위치가 다르고 입장이 다르니 어쩔수 없는 일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팀원의 연령대도 저희 세대와 다르게 회사 사람과 잘 어울려야 한다는 생각 조차 없는 경우도 많아요. 이것이 적응장애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들과 나와 다름을 먼저 인정하시는건 어떨까요? 회사에서 일하는데 커뮤니케이션이 안된다거나 하는게 아니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도 인정하시면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