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직장생활은 정말 해도해도 어려운 것 같아요. 업무도 힘들지만 매일 가족들보다 더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들과 마음이 맞지 않으면 하루하루가 정말 지옥같지요. 그만 둘 때까지 적응하는 과정이라니 쓰니님처럼 생각하는게 쉽지 않은데 정말 멋진 생각이십니다. 저도 오늘 하루 잘 적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장 생활은 참 힘들다. 처음 직장생활을할 때 새로운 업무가 올때마다 가능한 할수 있으면 하는 편이라 해냈는데 어느 순간 벅차고 화가나서 얘기를 했다가 거절을 당하고 껄끄러워지면 내가 직장을 옮기곤 했는데 어느 순간 그러지 말아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직장에서의 적응기간은 딱히 없는거같다. 그 직장을 그만 둘때까지 쭉 적응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마음고생도 동료와의 껄끄러움도 버텨내야 하는 과정이다. 여기에서 나의 고민을 쓰고 또 다른 사람들의고민을 읽다보면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라는 위로 아닌 위로를 받기도 하고 버텨내ㄹ수 있는 약간의 여유도 생기는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