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며 생긴 기분장애

예전에도 기분의 변화기 있긴 했지만 갱년기가 지나면서 정도가 좀 심해졌다. 특히 화가 나거나 우울한 일이 있을땐 내 기분이 나의 통제를 벗어나는 경우가 자주 있다. 가라 앉히려 노력해 보기도 하고 평정심을 가지려 해보아도 잘 안된다. 갱년기 탓인줄 알았는데 갱년기가 지나도 여전하니 난감하기만 하다. 차분한 음악을 들어보고 여행을 다니기도 하고 심호흡을 하며 차분해지려 해봐도 내 기분이 내 맘대로 조절이 안되어 우울해지기까지 하니 문제가 더 심각해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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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스스로의 노력을 많이 해보셨나요?
    나의 노력으로도 바뀌지 않는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래 정신적으로 겪는 문제들은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으니까요
    그렇다면 우리 전문가로부터의 상담과 치료를 받아봅시다
    생각보다 전문가들은 많은 사례들을 통해 어떻게 해결할 수있는지 잘 알고 계십니다
    가셔서 나의 모습을 진단받아보시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