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해가 지는 일몰 시간이 되면 기분이 급속도로 우울해집니다. 막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제 몸이 저 땅밑으로 한없이 꺼지는 느낌. . .
그러면서 막 눈물이 나고 감정이 주체가 안됩니다. 그럴때면 조용히 눈을 감고 명상을 하곤 합니다. 그러면 조금씩 감정이 추스러지곤 합니다. 이런 감정 기복이 나이가 들면서 갑자기 생기더라구요. 세월의 무상함을 느껴서인지 . .뭔지 모를 이 기분
혹 저와 비슷한 기분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큰 병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감정이 널뛸때마다 힘들긴 하네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