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희 남편과 비슷하시네요. 잘하다가 한번씩 욱 해서 스스로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ㅜㅜ
내 뜻대로 안 이뤄질 때 화를 벌컥 내는 기분장애가 있습니다.
내가 왕도 아닌데 다 내 뜻대로 되길 바라나봅니다.
얘기를 잘 나누고 싶지만 내 뜻에 자꾸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면
결국 화를 벌컥내버립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과도 소통이 어렵고 아내와도 자주 싸우는듯합니다.
평소엔 화내지 말아야지.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화를 주체를 못하게 되니 평생 손해만 보는데도 못고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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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잠만보는귀여워상담교사
다른 사람에게 화를 날것으로 내는 것은 좋지 않아요 물론 나의 감정을 아예 억제하고 없앨 수는 없어요 이럴 때는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두가지의 노력이 필요하실 것 같아요첫번째는 감정 조절입니다. 짜증과 부정적인 마음이 들 수 있어요허나 그런 마음의 빈도를 줄이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독서나, 나의 취미를 통해서 나의 마음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법을 스스로 익혀보아요두번째는 감정 표현을 적절하게 하기입니다그냥 무작정 표현하지마시고 내가 충분히 생각하시고..! 생각한 후의 정돈된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조리있게 표현해주세요. 다른 사람의 감정에 상처를 입히지 않게요 이런 과정을 통해서 아이와 아내분에게도 따뜻한 말 한마디를 줄 수 있는 멋진 아버지가 되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