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과 기쁨이 함께하는 기분장애

기분이 왔다 갔다 하네요. 

 

평상시에는 그런대로 그럭저럭 잘 지냅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그렇게 타격을 받지는 않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뭔가 중요한 행사가 있으면 너무 불안해해서 걱정입니다. 막상 딱 무대 올라가면 또 잘합니다. 그렇게 조증과 울증이 왔다 갔다 하네요. 

 

 주변에 이런 사람 있으면 참 힘들죠. 어디에 맞춰야 될지 잘 모르겠고. 저도 그런 모습을 알기 때문에 이런 시간이 짧아지기를 바래봅니다. 

 

 그렇게 일희일비하지 않고 든든한 산과 같은 모습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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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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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아마 중요한 일에,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으신 분이신 것 같아요
    그런데 너무 지나친 걱정이 많으면 결국 나에게 힘이들어요적당한 걱정과 고민들은 나를 성장시킵니다미래를 내가 준비할 수 있게 해주니까요허나 그런 고민이 너무 과도해지면 지금 현재를 놓치고말아요그러니 너무 깊은 고민이 드신다면 조금은 내려놓으시고 지금의 순간을 즐기시며 하루하루를 살아가실 수 있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해주시길 바라요
    일희일비하지 않으며 미래를 준비하며 나아가는 멋진 작성자분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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