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때때 기분장애 대책없나요?

엄마가 중2병보다 무서운 갱년기입니다

시시때때 기분장애

"시시때대"라는 단어가 가장 어울리는것 같아요 

왜? 믿고 끝도 없이 화를 내는데  

이건 대책도 없는것 같습니다.

 

갱년기는  인터넷찾아보니

호르몬 변동으로 인해 신체적인 변화와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갱년.기에는 에스트로겐 수준이 감소하면서 

여성들은 골다공증, 열폭발, 땀 흘림, 심장 박동의 불규칙 등의 

고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여성들은 표현하기힘든 

고통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에 대한 교육과 예방을 통해 여성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은하쌤 칼럼]

 

호르몬의 변동으로 엄마가 짜증을 시시때때

내는것에 대해서 제가 할수 있는것은 없는것 같아요 

 

기분이 좋을때 전화를 하면 

"응, 밥은 먹었니?"  "언제와"  "오늘 뭐 먹을까?"

 

기분이 안좋을때 전화을 하면

"왜"  "왜"  "왜"  "왜"  "왜"  "왜"  

 

뭐 묻기만 하면 오로지 대답은 "왜"밖에 돌아오지 않습니다

이건 산에서 야호 하는 메아리도 아니고  정말~

 

오락가락 하는 기분장애? 

전 갱년기 경험이 당연히 없으니,

정말 알수 없어요 

 

인터넷만 의존하는데, 

여러분의 좋은 정보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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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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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호르몬으로 인한 성격장애라고 판단이 되시네요
    사실 갱년기에 들어간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2가지 방법이 있어요
    먼저 병원에서의 치료입니다
    병원에 가셔서 정신적으로 상담을 받으셔도 좋구요, 갱년기에 맞는 호르몬 주사도 요즘 잘 나옵니다. 몸의 변화로부터 오는 정신적으로 변화가 있었으니 호르몬을 조절해주는 치료나, 상담등의 치료로 나의 마음을 관리해주세요
    그리고 주위 사람들과 소통해주세요. 혼자 끙끙 앓지마시고 주위의 친구들이나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나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집단지성으로 좋은 방식을 주고 받는 것도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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