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울적해지는 기분 장애같아요

열심히 잘 살아왔다. 다 잘될꺼야..

이렇게 내 자신을 다독이다가 가끔씩은

내나이 40인데 집도 없고 직장도 불안하고, 결혼도 못했고 이런저런것 등등을

티비보다가 (예를들면 나는솔로요)

나도 모르게 비교하면서 나는 저런데 나갈 급도못되겠네 이런저런 우울감이 확 밀려와요. 그냥 애기낳고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살아가는게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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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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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자 하시면 안됩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즐겁게 살아가며 나 자신을 아끼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회적으로 평범한 삶을 모두에게 요구당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길은 아닙니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조금늦을 수 있고 조금 다를 수 있어요
    다를 뿐이지 틀린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너무 많은 걱정으로 나의 미래를 망치지 않도록 마음을 잘 다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