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후반 직딩남이고요.
결혼한 지 20년 되어 가고요.
직장 생활 한 지는 조금 더 오래 되고요.
40대 중반 넘어가니까 노안이 오고요. 몸에도 변화가 생기고요.
저는 잘 못느꼈는데 감정의 변화가 심해지는게 어느새 보이더라고요.
못 참고, 쉽게 화내고, 눈물 나기도 하고요.
남자가 갱년기 오는 게 너무 우울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