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기분장애일까요?

나이가 어느정도 차더니. 하루에도 수십번의 

기분이 변하는거 같아요 물론 아무 뜻없이 그러는거 

같지는 않은데 학생신분으로써 해야하는 기본적인 부분에서는 엄청 화가 많구 인정하면서 해야지 하면서 또 어느날은 내가 왜 이런걸 해야 하는거냐며

하루에도 수십번을 같은말로 싸우곤하죠

그러다가 기분좋은 일이 있으면 엄청 기분이.올랐다가 또 언제.그랬냐는 듯이 갑자기 우울해 지더라구요 이게 사춘기라 그런건지 아니면 기분장애라고 할수 있을지 서로가 힘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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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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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자녀분이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계시나보네요
    이럴 때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어른들의 따뜻한 말과 행동입니다
    자녀가 걱정되고 당황스러우시겠지만 따뜻하게 먼저 다가가주세요
    부모님이 갖는 감정과 앞으로 바라는 점을 아이와 함께 진실되게 소통해주세요
    이런 소통들이 생각보다 아이의 마음을 울려서 아이 스스로 바뀔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해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