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장애 고민

나이가 드니 예전에는 그냥 넘어가도 될 일인데  시간에 쫓기고 집안 일에 회사일 까지  스트레스 쌓이고 어디 말할때도 없고 우울해지고상당기간 지속적으로 우울한 기분을느낄 때 

불쾌한 기분,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

게 반응하여 쉽게 흥분하는 경우가 많아요 ㅜㅜ

40대 중반 되고 사춘기딸과 미래불안한 남편과의 대화도 없고

요즘엔 다 싫고 혼자이고 싶어요

0
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많이 감정적으로 힘드신 상태이신 것 같아요 ㅠㅠ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상태입니다다른 사람들이 다른 사람과 잘 지내라고 말해도 결국 내가 필요해야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죠혹시 요즘에 마음의 여유가 없거나 사람들관계에 현타가 오신 경우라면 조금 쉬어주는 것도 좋습니다마음의 여유를 충분히 가지시고, 스스로의 시간을 가지시고 다른 사람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다시 관계를 형성해보아요
    조바심갖지마시고 차분차분하게 살아가셔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