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날에 따라 기분변화가 심하신가봐요. 저는 비오는날 우울하더라구요.
추위를 심하게 타는체질입니다
몸이 많이 야위고 겨울이 되면 수족 냉증에 손발이 쉽게 부르트고 목감기랑 기침감기가 잘걸리는데 한번 걸리면 기침도 심하고 오래 지속되며 온 몸이 아프고 입맛도 잃고 삶이 피폐해집니다.
그래서 찬바람만 불면 집에서도 집밖에서도 따뜻하게 입고 장갑을 끼고 따뜻한 양말로 발을 감싸고 온갖 준비를 철저히 하는데도
손발은 여전히 얼음장 같아 부르트고 차가워서 잠을 잘 때도 서늘함에 깜짝 깜짝 놀랄때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겨울만되면 우울해지고 기분이 축 가라 앉고 집밖을 나가는것도 꺼려지고
출퇴근길의 차가움이 무서워 집니다
괜히 짜증이 나고 예민해지고 감정의 기복이 많아 지면서 우울감에 사로잡히는 날이 많아집니다 추워지니 벌써 부터 걱정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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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명3많이 해보셨겠지만 반신욕과 몸을 따뜻하게하는 한약을 드셔보시지요 이제 추위시작인데 그렀다고 움직이지 않으시면 몸의 기온이 안오릅니다 움직여 열에너지를 생성해야합니다
- 익명2
감사합니다 반신욕 족욕 발마사지기도하고 햇빛좋을때 걷기도하고해도 잘 나아지가 않으니 참 힘드네요 몸의 체온을 올리는게 중요하다는데 ᆢ
- 잠만보는귀여워상담교사
환경에 따라서 영향을 많이 받으시네요 환경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으실 수 있지만 그래도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어느 환경에 있든지 간에 나의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호흡법이나 나의 루틴등을 만들어주세요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은 마음을 다스리며 호흡을 하는 방법입니다. 그런 방법과 함께 환경적인 영향을 받지 않도록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인 따뜻한 옷을 입어주세요 추위를 직접적으로 바꿀 순 없기때문에 따뜻한 옷으로 기온 변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 익명2
감사합니다 호흡 명상법을 시도해보기도 했는데 꾸준히 지속이 잘 안되더군요 한낮 햇빛 좋을때 가능한 햇빛속을 걸으며 기분을 전환하고 건강도 챙기려고 노력하면서 보약도 챙겨 먹고 적극적인 시도도 해보고 있어요 이번 겨울은 좀 나아지기를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