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 하는거 혼자서 욕하는거 기분장애일까요

나이 들면서 성격도 변하는듯 합니다

젊었을때는 안그랬던것 같은데요

20년 넘게 직장 생활 하고 아이 키우면서 중간중간 욱 할때가 있어요

욱 하는 정도가 심하다는데 문제가 있네요

혼자 있을때는 욕 할때도 있어요(예전에는 욕도 못했는데 말이에요)

혼자 있을때 욕이라도 하면 속이 시원해지는 듯한 느낌 들어서 하기 시작하게 된것 같은데요

그러고 시간 지나면 또 자괴감 들고 안좋은 것들의 반복이네요

 

좋은 모습으로 나이 들고 싶은데요

현실에서는 그러지 못하고 기분장애의 모습을 보이는 저를 보면서 왜 이러지 반성하곤 하는데요

문제는 또 이러한 상황을 반복하게 되네요

 

좋은 모습으로 나이 드는것이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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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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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곱게 멋있게 나이 든다느거 누구나의 로망이겠죠 ㅎ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네요 혼자만의 욕 심하지 않다면 스트레스 해소용 어떤까 생각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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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나의 성향이 살아가면서 바뀌기에 마련이지요
    그래도 변하지말아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감정을 관리하는 법이지요
    관리를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들 2가지를 말씀드릴게요
    첫번째는 나만의 감정 극복 루틴을 만들기입니다. 짜증과 부정적인 마음이 들 수 있어요허나 그런 마음의 빈도를 줄이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독서나, 나의 취미를 통해서 나의 마음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법을 스스로 익혀보아요두번째는 감정 표현을 적절하게 하기입니다그냥 무작정 표현하지마시고 내가 충분히 생각하시고..! 생각한 후의 정돈된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조리있게 표현해주세요. 다른 사람의 감정에 상처를 입히지 않게요
    나의 성향이 바뀌어도 다른 사람에게 이성적으로 말을 할 수 있는 멋진 작성자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