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한동안 욱해서 화내고 금새 후회하고 그랬는데 식구들이 갱년기라고 이해해 주니 저 스스로에게 자꾸 채찍질하면서 시간이 흐르니 어느순간 조절이 되더라구요. 기분장애가 잘 해결되시길 응원할게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기분이 평온해지지 않고 점점 화가 많아지는 기분장애가 생긴 것 같습니다. 작은 일에도 과하게 화가 나고, 쉽게 넘길 수 있는 일에도 짜증을 내는 일이 잦아졌어요. 남들은 그럴 수 있지 하며 넘기는 일에도 저는 화를 참지 못해 화를 내고, 나중에 후회하고 자책을 하게 됩니다.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화를 참지 못하고 화를 내고도 우울해지는 기분장애가 생긴 것 같아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