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장애]하루에 여러번 욱 하는 나.

오늘 아침에도 고양이가 사료를

토해서 너무 화가나 주체가 안되는 나.

명상을 얼른 틀고 내 속에 화를 삭힌다

갱년기지만 시도때도 없이 올라오는

화를 나 자신 조차 어떨 땐 벅찹니다

혼잣말로 중얼거리듯 내 뱉으면서

긴 한숨과 함께 멍해지기 반복한다

오랜 세월 시어머니를 모시고 산다

시어머니와 남편으로 부터 해방되고

오로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

모든 화는 시어머니와 같이 살면서

생긴것 같아요.남편은 방관자입니다

화가 쌓이고 도저히 감당 못하는 날은

무조건 밖으로 나가는게 해결책이네요

노래 들으며 맑은 공기 마시며 걷기요

그날의 스트레스 기분장애 조금 해소

운동 빡세게 하고 하루를 바쁘게 살면서

조금씩 극복해 나가는게 최우선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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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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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기분 전환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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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스트레스를 받으면 풀어야하는데 풀지 못하시는거죠
    저 저녁에 혼자 산책해요,, 혼자 있으니 충전되는 느낌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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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갱년기가 옴으로써 새로운 몸과 마음의 변화를 맞이하셨네요
    호르몬의 변화로 나의 몸의 변화가 있어났기 때문에 우선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은..!그 변화를 막아주기 위해 현실적으로는 병원의 도움을 받으시는게 가장 빠르고 효과적입니다실제로 많은 분들이 호르몬 주사로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시더라구요병원에서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그리고 우울한 감정은 혼자서 극복하기 어렵습니다남들에게 나의 고민을 공유하고, 그리고 공감하며 같이 문제를 극복해볻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서 평상시에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을 영상이나 여러 글들을보며 쉐도잉하며 카피하셔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