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일에도 어떨때는 그냥 무덤덤하게 넘기는데
어떨때는 또 상당히 기분이 엄청 나쁠때가 있어요.
그래서 남편이 늘 어디에 장단을 맞춰야 될지 모르겠다고 하기도 해요.
나를 위해 그냥 쿨하게 넘기자 하다가도 뒤돌아서면 한없이 짜증이 올라오고..
기분의 깊이 정도가 엄청 심할때는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