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딸냄과의 대화를 나누던중 조금이라도 내맘에 안들면 소리부터 나가고 더해서 화가 치밀어오릅니다.기분 컨트롤이 제대로 안되는거겠죠.ㅜ
갱년기가 오면서 자주 느끼는 나의 기분상태입니다.노력하자 다짐을 해도 순간순간 기분이 엉망이 되는데 어쩔땐 난감하기까지 할때가 있어요.
머리도 지끈지끈.후폭풍이 심해지는데 참는게 답일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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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1
저도 사춘기딸과의 부딪침으로 힘들었는데 힘들어도 조금씩 내려놓으니 조금은 편하더라구요
익명2
중학생이 아닌 성인딸램도 소통이 안되요
정말 자식 내맘대로 안됩니다 ㅠ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우선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대하신다면 그것은 아이의 가치관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에게 감정적인 마음이 들지라도 그래도 최대한 감정적으로 대해주세요
그리고 호르몬의 변화로 나의 몸의 변화가 있어납니다그 변화를 막아주기 위해 현실적으로는 병원의 도움을 받으시는게 가장 빠르고 효과적입니다실제로 많은 분들이 호르몬 주사로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시더라구요병원에서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그리고 우울한 감정은 혼자서 극복하기 어렵습니다남들에게 나의 고민을 공유하고, 그리고 공감하며 같이 문제를 극복해볻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무조건 참지도 마시구요. 나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으면 결국 마음속에 병이생기기 마련이니까요